日本에서 第7回 燒肉 BUSINESS FAIR 2015 IN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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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1일(수)-22일(목) 양일간에 日本 東京 池袋선샤인시티 문화회관에서 燒肉에 관한 식품, 식재에서 설비, 자재 서비스, 여러 가지 정보가 한곳에 모인 업계 전문 전시회가 燒肉 BUSINESS FAIR 실행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수산성의 후원을 얻어 日本 식량신문사와 공최하고 사업협동조합 전국 燒肉協會(JY)의 특별협력과 日食외식 레스토랑신문, JY 정보지 燒肉(야끼니구)의 협력을 얻어 개최되었다.

肉요리를 취급하는 모든 외식 산업을 위한 “미드푸드엑스포”로서 새롭게 변천했다.

외식산업의 매상이 순조롭게 회복하는 중에 특히 호조 되는 곳이 燒肉업계다.

점점 燒肉업계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금년은 “食肉을 키워드로, 홀몬점, 燒 鳥(닭고기구이), 닭요리점, ‘스키야키’(고기전골), 샤브샤브(고기를 뜨거운 열탕에 살짝 담궜다가 꺼내 양념장에 묻혀 먹는 것)점, 스테이크 점, 肉요리를 취급하는 외식점에도 틈새를 넓혀 서브테마로 ‘미드’푸드 엑스포”를 내걸었다.

업계에 관계하는 260사 이상의 다채로운 상재, 제품, 서비스를 출전했다.

작년 호평을 받은 ‘바이어스 데스크’‘와인 제안 코너’를 금년에도 설치했다.

그 외 특별기획으로 그길의 장인의 뜨거운 의논을 교환하는 ‘파넬 디스커 숀’의 실시와 경영을 위한 ‘여기에서 만이 들을 수 있는’ 특별 세미나도 다수 행하며 내용이 매우 충실하다.

肉요리를 취급하는 유명 체인의 대표자들이 집결했다.

초일 “오프닝 세러머니에서는 肉요리를 취급하는 전국 유명 체인의 대표자들이 초대되어 성대한 테잎 컷팅이 있었다.

그간 광우병이나 여러 위생문제로 걱정이 많았던 肉요리도 이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각종 육요리를 직접 구워 낸 상태에서 시식할 수 있었고 다양한 방법으로 크고 작은 전시회들이 계속이어진다.

2월 3일에는 大阪에서 열리게 되고 4월에는 빅사이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백화점들에서도 소규모로 각종 행사로 PR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燒肉과 관련 사업은 우리 동포들이 파친코 분야와 함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이날 전시회에서도 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점포 소유자들이 동포들이었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농림수산대신 인가 사업협동조합 전국 燒肉協會(이사장 겸 (株)叙叙苑 대표취체역 사장 新井泰道)는 조합 입회 메리트로 燒肉문화의 보급, 공동사업에 의한 코스트 다운 가능, 크레딧 카드 수수료가 3.2%로, 년2회 교류회에서 업계 내 정보교환 가능, JY(ALL JAPAN YAKINIKU ASSOCIATION)홈페이지운영 YAKINIKU 신문 발행, 전국 YAKINIKU축제의 실시 등이고 전국 5블럭으로 나눠 회원수(2014.3.31. 현재) 정회원 387사의 2005점포이고 찬조회원은 135사이다.

叙叙苑, 나베시마, 德寿, 덴, 食道園, 牛繁, 도라지, 安安, 야마나가家 牛角등 손쉽게 눈에 띄는 회원등 다수이다.

전국 YAKINIKU협회 기본이념으로 우리는 맛있고 즐거운 YAKINIKU요리로 손님의 ‘건강에서 풍부한 식생활’에 기여하고 우리는 YAKINIKU업계에 관한 모든 사람은 매일 같이 연구 연습으로 노력하여 생활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우리는 출중한 燒肉文化를 널리 세계 중에 보급하기 위해 매일 매진한다고 전하고 있다.

YAKINIKU신문에는 叙叙苑 대표취체역사장 新井泰道씨를 특집으로 실었다.

新井사장은 16세에 요리를 시작해 각고의 노력을 거쳐 1976년(33세) 東京 六本木에 叙叙苑1호점을 내고 현재 전국57점포를 전개하고 있는 재일 동포 2세다.

맛있음의 탐구야말로 번성의 원점이라며 맛과는 일체 타협치 않는다.

맛있음은 아름다운 맛, 맛을 평가하는 것은 손님, 또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맛, 1本의 반찬이 맛의 원점, 사입 가격은 다투지 않는다 등의 맛에 대한 추억이 있고, 종업원의 꿈을 실현시키고 비싸도 가치 있는 식품을, 여성의 마음을 잡는다는 경영에의 생각이 있고, 남성은 보기 좋고, 요리 프로그램은 힌트의 보고, 叙叙苑 屋号의 유래는 고기가 익는데 슈슈소리가 나는 음을 따서 슈슈라고 하려 했으나 기존에 있는 이름이어서 지인의 지혜인 영어로는 고기가 익은 때 나는 소리를 ‘죠죠’라 표기하여 이름 사전을 찾아 음을 한자로 표기하는데 품위 있는 叙를 표기 했다는 등 인생관에 대해서 소개했고 젊은 사원들에게는 10년 전과 동일한 맛은 안 된다.

‘맛있음’은 전진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었다.

나도 마음의 고향이었던 趙正良 큰 형님이 생존시에는 가끔 점심식사로 叙叙苑을 찾아 형님을 모시고 함게 식사를 한 일이 있어서 맛을 기억하고 있지만 내가 아는 叙叙苑의 맛은 기름기가 적은 아주 담백한 맛으로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있는 맛을 기억하고 있는데 新井사장을 만났을 때 얘기했는데 무척 반가워했다.

더 욕심을 내지 않은 소박한 인상이었다.

YAKINIKU점포로 ‘일룡’이란 곳의 사장도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보내지 않고 누구나 대접해 보낸다는 얘기가 알려지고 있다. 물론 일용에서만의 대접이 아니고 어느 불고기집에서고 자신의 돈을 내서 대접한다는 일화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나는 만나 본 일은 없지만 형님을 통해서 구전하는 일화만은 듣고 있다.

叙 叙苑의 新井씨도 형제들과 가족들에게 모두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어 자신의 가족들 얘기지만 핵가족으로 변해가고 있는 현실에서는 반가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형님을 통해 들은 얘기지만 여유가 있으면 형님 자신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추억으로 남고 더욱 그리워진다.

많은 뜻있는 동포들이 기업을 일으켜 돈을 벌고 안정된 생활이 확보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동포들을 위해서도 지원 할 수 있는 손길이 절대적으로 요구되지만 지금은 인심도 옛날과 같지 않는 자기만의 생활로 안주하는 것은 일본에서 전반적 생활이 어려워지고 생활유지가 점점 힘들게 된 원인일 것이다.

그러나 다른 것은 몰라도 동포 1세들의 주변을 생각하는 따뜻한 인심은 계속 이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우리민족의 고유한 전통을 잇는 일이기도 하다.

故人이 된 형님도 경제사정이 좋았을 때는 부모 형제 자매와 고향과 친지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셨기에 아는 이들의 기억에 좋은 인상으로 남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많은 동포들이 고향에서 가족 친척 간에 이웃, 동포들 간에 좋지 않았던 기억들이 일본의 전체 대외정책과 생활에 어려움과 겹쳐서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까지 잃어 가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

가족 친지간에는 물론이지만 20년 30년전에는 우리 동포들 생활에 몸에 젖어 남아있던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전통이 한국에서 새로운 신진들 기업진출과 어려운 생활과 맞물리면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현실은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고향을 그리며 따뜻한 고향의 미풍양속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재일동포 1세들의 정겨운 마음은 고향을 느끼게 했으나 2세, 3세로 가면서 흐려져 가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순수성이 남아있는 재일 동포들 보다 새로 잡은 기업들이나 전시회에 오는 기업에서도 보지만 동포들 만남이 반가움보다 불신감을 갖는다면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도처에서 보게 된다.

일본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점점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이었지만 일반적 생활에서 “상식이 통하는 점”이 있어서 눌러 살아도 좋다고 생각이 든 것은 아닐까 물론 여기서 말하는 ‘상식이 통한다’는 것은 일반시민들이다.

보수적인 정치인들은 보편적인 상식이 통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과거의 역사마저도 왜곡하고 수정하고 있고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보수적인 극치를 이루지만 건전한 시민과 상식 있는 지식인들은 바른 말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은 확실히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이다.

사상이나 정치 종교를 떠나서 여유 있는 동포들이 이웃 동포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생활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이 유지되기를 바란다.

이어 일식 외식 레스토랑 신문에서는 젊은 경영자 후계자가 말하는 불고기 업계 현재와 미래 좌담으로 전국 燒肉協會 청년부 부부장(41세) 겸 味和居 社長(蓮川昌實), 叙叙苑 副社長(新井昌平), (전국 燒肉協會 청년부 부부장(37세)), 전국 燒肉協會 청년부 부장(41세)겸 桔梗苑사장(新井昌浩)좌담회에서 세대교체에서 중요한 것은 기업정신과 문화라며 yakiniku업게의 미래는 밝다는 점에 일치했다고 전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는 변하여 붉은 살고기와 희소부위가 인기이고 숙련자속에 젊은이가 仲問로 배우고 참고하여 감화되어 얻는 것이 크다며 현재 회원은 60명의 후계자들의 모임이 청년부다

YAKINIKU는 일본인의 넘버원의 먹거리인데 미슈랑에 없는 것은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나 본 특파원의 생각은 “미슈랑은 유렵중심요리이니 YAKINIKU를 넣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불고기 협회에서 오히려 거절하는 것이 좋고 독자적인 심사(동양식)를 하면 좋을 것이다.

서양요리관계자들에게 야끼니꾸 점을 심사받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

독자적 기구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려움 속에 있는 수많은 가정요리점이나 불고기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경쟁을 시켜 위생과 맛을 발전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하되 점포에 자격을 부여하여 어려운 많은 점포에 영향이 가도록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매년 경쟁을 해서 그랑프리 결정은 좋겠지만 그런 점포에 자격을 부여하게 되면 영세한 점포는 살아남기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자격을 부여치 않아도 그랑프리에 선발되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리라고 보며 매년 개최되기에 협회 취지에도 맞아 안전 안심할 수 있는 위생문제와 맛의 추구에 진화가 거듭할 수 있으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격부여로 인해 영세한 동포기업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면 문제를 남기게 될 것이다.”

味和居사장은 모든 것은 손님들이 ‘맛있다’를 위한 식문화 창조를 목표로 한다.

‘名古屋 명물 味噌 돈장 屋홀몬’. “肉요리와 赤와인의 니쿠발다카라”등 직영 FC를 35점포전개하고 있다.

叙叙苑부사장은 良質吟味(맛있음이 최량의 서비스)를 좌우명으로 품질의 확실한 소재와 맛있음을 끊임없이 추구하여 전국 57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枯梗苑사장은 본격적인 불고기를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 “本物의 味”와 “엄선된 소재”에 처음 내는 前菜부터 데자트까지의 식사를 연출 하겠다.

崎阜市內에 3점포를 전개하고 있다고 외식 레스토랑 신문 편집부는 인터뷰에서 전하고 있다.

유한회사 고려식품(代表 黃鐘守)은 大阪市 生野區에서 김치제조를 중심으로 식품들을 소개하고 있었고 특색 있는 식품이어서 커다란 종합적 전시에도 활용해보면 좋겠다고 권했다.

大阪을 비롯 관서지방을 중심으로 우리 동포들의 燒肉산업과 김치 등 관련사업 그리고 PACHINKO산업이 활발했지만 이 분야도 점점 일본인들 기업이 진출해 자리를 넓히고 있고 차별정책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든 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어려운 때 일수록 동포들이 단결하여 서로 돕고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서 만이라도 기업을 발전시켜 갈 것을 기대한다.

차별보다는 글로벌의 다문화속에 서로 이해하고 공생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일본이 전후 평화 헌법하에 정치, 사상, 이념, 종교를 초월한 어느 나라와도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해왔던 장점을 회복하는 길만이 평화롭던 지난날의 경제적인 부유함도 되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15년 1월 22일

本社 顧問 兼 特派員 趙相祿 sangrokju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