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는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황금 개띠 해인 올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고조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헌법 제정 7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6월 지방자치 선거가 있는 해 이기도 하다.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재정을 투입하고 정책을 수립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현상은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고 일자리 문제와 청년 실업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들이 급속도로 증가되어 가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들이 하나 둘씩 표출되어가고 있다.
다문화가정 200만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성 있는 정책들은 미미하기만 하다.
이러한 가운데 저희 다문화복지신문은 창간이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다문화와 복지 관련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가고자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저희 다문화복지신문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독자들의 신뢰를 쌓아 감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써, 다문화가정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계층들의 대변지로서의 명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는 언론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21세기의 치열한 경쟁의 상황 속에서 뼈를 깎는 자기 쇄신과 노력 없이는 그 어느 기업도 생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지는 본사 임직원 여러분들과 고문단 및 지역 취재본부, 지사와 함께 이 어려운 시대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