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살예방 사업 ‘권역별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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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임대아파트 중심의 자살예방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권역별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

강서구보건소와 강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권역별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를 2015. 02. 13일 10:00~12:00까지 방화3동자치회관 2층 만남의 카페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는 방화지역 생명사랑 유관기관인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구대, 소방안전센터 등 실무자 17명과 함께 ‘방화동 정신건강 현황’, ‘생명사랑 위기대응 필요성’, ‘자살고위험군 의뢰 및 개입 프로토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시간이었다.

SH공사 방화11단지 김명희 주거복지과장은 자살 현장 목격자 및 자살 유가족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이야기 하였으며, 방화3파출소 임진국 팀장은 야간에 빈번히 발생하는 자살시도자를 위한 현장중심의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이야기 하는 등 10개 기관에서 11개 주요 안건을 제시하였다.

이번 ‘지역별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생명사랑 문화 확산과 우리마을 이웃을 위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