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아녜스의집 어르신들에게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재능봉사단 아녜스의집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다시한번 선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 재능봉사단은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노인생활시설인 아녜스의집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다시한번 기관을 방문해 마술, 악기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 행사때 인기가 많았던 사회복무요원 출신 프로마술사 김민형씨(29세)의 코믹마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가수 출신 임준서씨(26세)의 트로트 메들리 열창, 전통악기 대금 전공자인 김태호씨(25세)의 연주 순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렸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인지방병무청 소양교육센터 정정민 센터장 외 직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황대호씨는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서 나눔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경인센터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기관으로 2011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재능 봉사동아리를 결성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