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에서 第39回 2015 日本 HOBBY SHOW

 

 2015. 4. 23(목)-25(토)까지 3일간 東京 빅사이트 東1.2홀에서 (일반사단법인)일본 HOBBY 協會가 주최하고 경제산업성/문부과학성/東京都/日本商工會議所/(社會福祉法人)NHK 厚生文化事業團/(공익사단법인)日本 TPA 全國協議會/(공익사단법인)인테리어 産業協會들의 후원을 받아 第39回 2015 日本 HOBBY SHOW가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3월 12일에는 外苑前에서 PRESS를 위한 사전 PR이벤트 “WORK WORK SHOP”실시되었고, 전시회에서는 계절의 호비 경향이나 수제품 매력을 토크쇼에서 소개하고 워크숍에서는 실제의 핸드메이드 호비 체험으로 호비쇼 매력으로 전하는 이벤트가 되었다고 주최측은 전하고 있다.

제1부 토크쇼에서는 “호비와 디자인단계” “보기 좋고 귀엽고 센스 좋은 다양한 요구에 응하는 핸드메이드 세계”에 대해 川島蓉子씨(Ms 미래연구소 소장 伊藤忠 팻션 시스템 취체역)과 天野宏明씨(日本 HOBBY SHOW 실행위원장)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호비를 최근 수년간 젊은 층의 사용자가 늘어 “만든 물건을 자신만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크리에이터도 강사로서 프로가 되고 싶다”등 여러 가지 요구가 생겼다.

그런 배경에서 디자인성이 높은 핸드메이드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호비쇼에서 모은 작품 사진을 보면서 소개했다.

또 핸드메이드를 즐기는 장소도 변화하여 “물건만들기 카페” “니트카페”등이 증가한 것에서 호비는 모두가 모여 “대화를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새로운 부가가치도 생겨 지금은 작품을 구입하는 “물건 소비”에서 “事소비”로 전환하고 있다.

업계에 이런 변화를 가져온 것은 많은 호비 관련 메이커가 적극적으로 마켓팅을 행해 온 결과이다.라고 天野씨가 설명하면, 팻션 디자인업계에 조예 깊은 川島蓉子씨는 호비 업계가 그러한 적극적인 마켓팅을 해 온 것은 매우 좋은 일로 알지 못한 사이에 호비의 세계가 다양성과 디자인성을 갖고 변화해 온 것에 놀랐다“고 오늘날 일본 호비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제2부 WORK SHOP에서는 나비게이터는 女優인 中山 EMIRI씨(핸드메이드 엠버서더), UV레진의 악세서리 만들기/협력 (株)파지코 디자이너 MIKA씨, “브레스렛 메커로 만든 수제품 미상가”/협력 D-MC(株) “카드만들기 워크숍/협력 (株)스칸잡 인 코포레테드, 워크숍에서는 일본 호비 수제품 대사인 中山 EMIRI씨가 인기 급상승의 호비 3작품을 소개한 후 참가자와 함께 WORK SHOP을 체험했다.

“UV 레진”의 악세서리는 나비들을 인쇄한 종이에 레진을 칠해 건조시키면 완성이다.

젤 네일에도 사용하는 UV라이트를 사용해 2-3分에 완성된다.

“미상가 만들기”는 프랑스 자수 실을 사용해 “프레스 렛드 메이커”에서 간단히 뜨개질 할 수가 있다.

또 “카드 만들기”는 북구 스웨덴의 퍼브릭 모양을 모티브로 한 종이 박스를 조합해 입체적인 책갈피를 만들었다. 실제로 제작해보면 초심자라도 단시간에 퀄리티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참가자에게 호평했다.

금년의 일본 호비쇼에서는 3일간에 300강좌이상의 워크숍을 예정했고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

보고 사는 것만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서 주목되고 있다.

第39回 2015 日本 HOBBY SHOW의 금년 테마는 “HANDMADE PRESENT” “매일이 기념일 소중한 사람에게 THANK YOU를 만들자-”

어떤 사람이라도 꼭 취하게 되는 호비를 찾아 일본 호비쇼에서는 보내고 싶고 받고 싶은 매력 있는 수제품 프레센트의 아이디어가 가득하다고 주최측은 전하고 있다.

이번 호비쇼를 취재하면서 느낌은 주최측이 말하는 12만 예상의 래장자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행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는 광경은 의외였다.

어느 부스의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잘못 출전했다며 낙담을 했다.

이 사람은 호비쇼가 B to B 로 사업자들을 만나기 위해 출전했는데 참가해보니 B to C로 찾는 사람들은 전부가 소비자이고 체험장을 만들지 않은 부스에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며 울상이었다.

그래서 나는 확실히는 알 수 없으나 오래전에는 B to B전시회가 점점 B to C로 변해서 정착하게 된 것이 아니겠냐고 말하고 내년부터 참가 할 때는 B to C 의 체험장도 만들어 참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체험장이 있는 곳은 사람이 기다릴 정도로 붐볐지만 그냥 전시만 한 곳은 전혀 사람이 들지 않아서 보기 민망했다.

다음해에 출전 모양을 보러 온 지인은 처음 왔는지 상황 파악이 어렵다고 했다. 만일 출전한다면 역시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판매할 수 있도록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전시회에서는 B to B는 여간 힘들 것 같았다. 이에 대한 주최측의 궁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FREE 마켓처럼 그날 가볍게 체험시키고 판매를 할 수 있는 용품을 선보이는 것이 좋을 듯 했다.

주최측은 이벤트로 기자들에게 PR을 부탁하면서도 프레스들이 활용 할 수 있는 프레스룸도 준비치 않고 있고 마실 물도 없을 정도로 이 점에서는 경험 부족인 것 같다.

그러나 보도자료 준비라든가 호비쇼를 알리는 기획은 전시 규모에 비해 비교적 알려진 배우를 동원한다거나 준비에 노력을 쏟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알려진 사람들을 호비쇼 PR에 잘 활용하고 있었고 자료준비도 내용보다 충실한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 과제는 B to B를 바라는 출전사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궁리가 필요하고 그렇게 하기 어려우면 처음부터 B to C로 선을 긋고 체험과 판매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걸맞지 않겠는가?

기자들과 래장자 출전자들에게도 이 쇼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에게 눈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격을 높이기 위해서 공동 주최할 수 있는 걸 맞는 회사도 찾는 것도 좋을 것이고 필요하다면 소개할 수 도 있다.

 

2015년 10월 10일

本社 顧問 兼 特派員 趙相祿 sangrokju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