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의 “박정희·김대중이 꿈꾸던 나라” 출판기념회

 김경재 출판기념회

2016년 1월 12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 날 2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내·외빈을 비롯한 35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하지 못한 이들도 축전을 보내어 김경재 전 홍보특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 하였다.

출판기념회는 장경순(95) 전 국회 부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조승형 변호사와 전 교육부장관을 지냈던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축사가 이어진 이후 출판을 축하하는 청장년 대표가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10분여간 시청했다.

이어서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전 노동부 장관 이상수 변호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주서규 박사의 서평도 있었다. 이영일 전 국회의원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한국 IGE 허종숙 대표의 소개로 김경재 전 청와대 홍보특별보좌관 의 인사말 및 답사가 있었다.

김경재 전 홍보특보는 “극좌와 극우가 아닌 중도 좌우파들의 협력과 민주주의 세력과 산업주의 세력의 단합이 있어야 평화 통일과 함께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이래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간을 지나 현재 박근혜 대통령까지 오면서 민주주의와 산업주의의 단합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정치·경제·문화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이때 통일문제를 거론하기 위해서 좌파나 중도좌파가 아닌 중도 우파에서 추진되어야 오해 없이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으며 지금까지 그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박정희 전 대통령을 냉대해왔던 민주주의 지지자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냉대하고 있던 보수주의자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인정하는 산·민 통합이 앞으로 2016년부터 벌어질 일이고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이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힘써달라며 당부하면서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했다.

 고병찬 기자 kobc19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