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다문화복지신문 애독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그 어느 때보다 시끄럽고 힘들었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이 보여준 민주주의 수준은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본받기를 원하는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2016년, 저는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달렸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 국민의 예산을 철저히 챙겼습니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 연구 모임을 만들어 정책적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유린하는 정경유착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직 저의 목표는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2017년 국민에게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어디서든지 일하겠습니다.
다문화 사회, 지금 준비해야 합니다. 올해는 다문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인천시장 시절에 전국 최초, 기숙형 다문화 대안학교인 인천 한누리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118명의 학생들이 공동체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문화사회를 위한 시설과 정책들을 실천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외다문화복지신문도 함께 다문화가정의 편에 서서 올바른 정보의 전달과 정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외다문화복지신문, 그리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과 새해에는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향해 힘차게 전진합시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내외다문화복지신문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