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1월31일까지 전국 24개 톨게이트에서 모금활동 진행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01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 톨게이트 포함 전국 24개 톨게이트에서 국내 취약계층 구호를 위한 「희망로드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톨게이트 요금 정산소에서 적십자 임직원과 봉사원이 모금함을 이용해 자율적인 모금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희망로드 나눔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가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2013년부터 시작한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가정 및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속도로에서 빨간 모금함을 만나시면 기쁜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톨게이트 모금을 시작으로 연간 사업인 희망풍차 결연 가정(취약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주민) 지원, 희망진료센터를 통한 공공의료기능 강화 등 우리 사회의 약한 곳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