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1.(수) 11:00, 대구은행 시청영업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1일부터 2월 17일까지를『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1. 21.(수) 11:00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은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권영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구매 촉진행사는 구매 약정식과 상품권 구매,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구매 약정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기간 중 상품권을 구매하겠다는 약정보드를 전달하는 행사로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 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 각각 2억 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1억 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대구경북지회가 각각 5천만 원, 대구공무원노조가 10억 원을 약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은행은 구매 약정액 2억 원 중 5천만 원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구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가 1억 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정함으로써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체, 공공기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67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13년 110억 원), 올해도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에 맞춰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시민적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선물 등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