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3일 日本 武道館에서 東京大學 新入式을 앞두고 작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入學式 상황을 옮긴다.
2014년 4월 11일 벚꽃이 활짝 핀 봄맞이와 함께 일본의 각 대학에서 입학식이 한창이다.
여학생들은 대부분 일본 전통의상인 화사한 ‘기모노’를 입고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몰려가는 모습에서도 입학의 계절임을 느끼게 한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동경대학 신입생은 금년 3158명으로 입학식이 있었다.
일본구단시다 日本武道館에서 개최된 입학식에서 교양학 부장은 식사에서 축하인사와 함께 전문에 얽메이지 않는 폭넓은 교양 즉 일반교양이 요구된다. 일반교양은 라틴어로 artes liberales가 영역된 리베랄아트 라는 의미다.
연원은 그리스로 거슬러 본래는 인간을 자유로 하는 학문, 자유롭게 한다. 해방한다. 의미다.
현대인은 이미 자유이지 않는가? 그러나 인간은 많거나 적거나 여러 관계에 둘러 쌓인 부자유한 존재이다. 즉 한계의 존재이다.
구체적으로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리베랄아트의 출발점이다. 제2는 경험의 한계이다. 다른 가치관을 접할 기회의 결핍이다.
異文化의 이해도 깊이 해야 한다. 제도의 한계는 최고로 극복하기 어려운 思考의 한계이다.
자신의 말만으로 순수하게 자신의 사고라고 불리는 것은 불가하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우리는 타인의 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 자기 자신의 발상인 것 같은 착각하거나 때로는 그대로 복사해버리는 위험이 있다.
작금 학술 논문에 있어서 복사&복제(copy&paste)문제가 보도되고 있으나 의도적인 것은 부정행위로 논외로 하고라도 지각없이 타자의 말을 반복해버리는 것 무의식의 복사와 복제가 눈에 보이지 않은 형태이다.
우리의 思考를 침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타자의 사고의 모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흠뻑 자신을 침투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유효한 수단은 집중하여 열심히 책을 읽는 일, 이것이 최고의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書物이란 言葉의 바다에 전신을 뛰어들어 필사적으로 헤엄쳐 자력으로 건넘에 의해 처음으로 사람인 자기만의 말을 단련시켜 자기만의 사고를 방출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혀 책을 읽지 않은 대학생이 처음으로 40%를 넘었다고 한다.
1일 평균 독서시간도 겨우 26.9분이다. 라고 보도되고 있다.
이 숫자는 복수의 대학 평균이지만 행여 동대생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독서량의 감소는 스마트폰 보급과 운동이다.
어떤 것이라도 다 들어 있다든가 생활형태변화는 당연하지만 타자의 말과 끈기 있게 격투할 기회를 잃고 사고의 한계에서 뛰쳐나오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사고의 주체성을 마비시켜버릴까 걱정이다.
독서는 지식을 넓히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와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과 정면으로 마주보고 진지하게 대치함을 통해서 스스로를 상대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사고의 한계에서 해방 언어 본래의 의미 교양은 덧셈에 의해 축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때로는 뺄셈에 의해 혹은 곱셈에 의해 끝없이 물어 바로하고 해체되고 재구축해야만하기 때문이다.
자신에 충족해 고착하지 않고 여기에 없는 자신 아직 발견치 못한 자신을 향해 정신을 여는 일 자신의 존재 그 자체를 근저에서 유동해, 돌파하고 재구축을 계속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교양의 본래의 자세이다.
바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리베랄 아트의 본질이다.
여러분은 교양학부에서 배움을 통해 단지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만으로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지식인이 아닌 몇 개의 벽을 돌파해가면서 스스로 부단하게 更新해가는 자유롭고 발상이 융통성있고 유연한 교양인이 되는 것을 지향할 것을 바란다.
이상 지식 경험, 그리고 思考라는 3의 시점에서 생각을 말했다.
물론 긴 인생속에 뛰어 넘어야 할 한계는 이 이외에도 더 많이 존재한다.
리베랄아트는 생애에 걸쳐 계속되는 끝없는 자기 해방운동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유연한 知性과 젊은 감성에 혜택받은 여러분이 駒場캠퍼스에서 그 一步를 내딛고 새로운 友人들과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굉장한 성장을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명실공히 일본의 더욱이는 세계의 리더로 활약해줄 것을 염원하며 나의 式辭를 마치려고 한다(2014년 4월 11일)
瀕田純一總長은 켐퍼스에서 공사관계로 게시판에 합격자 발표와 함께 항례의 축하의 뜻으로 헹가래를 치지 못할 것에 대해 이 장소를 빌려 그만큼 예년 이상으로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인사가 있었고 후임으로 새로 부임한 2015년 東京大學 總長 五神眞의 인사를 옮긴다.
글로벌화가 가속하는 속에 자원의 고갈, 환경파괴의 세계, 금융 불안, 빈곤 등 인류전체가 대처해야 할 과제가 顯在化하고 있다.
지구 규모의 과제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사람의 지혜를 모아 활용, 연계 협력해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주도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東京大學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다.
이 때문에 우리들은 멈추지 않고 용기와 영지와 책임감을 갖고 도전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원동력은 세계적으로 탁월한 학문이다.
연구 최전선에서 아는 흥분과 희열을 체험하고 의욕을 갖고 자기를 크게 성장시켜주기 바란다. 東京大學 은 이와 같은 場 으로 지원받고 있는 국민의 부탁에 응답하고 더욱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창립 이래 동서 문화융합의 학술 거점으로서 세계속에 독자의 형태로 학술을 발전시켜 세계에 전해왔다. 그 전통을 이어 미래를 향해 세계의 여러 사람들을 매료시켜 知의 탐구와 활용에 잇고 知의 協創의 세계거점을 창조해 가겠다.
여기에는 국경, 문화 세대의 벽을 넘어 文系理系이란 기존의 영역을 초월해 새로운 학술을 전개하고 더욱 産.官.學의 조직은 횡단하는 활동을 추진해가고 싶다.
이 실현을 향해 먼저 탁월성과 국제성을 겸비 국제 융합의 신 학술의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대학원을 창설해가겠다.
東京大學헌장에 걸린 인류사회전체 평화와 복지를 위한 학술을 현대적인 형태로 추진하기 위하여 시대의 요청에 대응해 부드러운 유연성을 준비 할 필요가 있다.
전통으로서 지켜야 할 것은 확실히 견지하는 한편 시스템 개혁이 필수이다.
학부의 교육개혁 정착시키고, 知의 프로페셔날을 단련 가치창조의 주체가 되는 대학원 발본적 개혁을 추진한다.
동시에 남녀공동 參㓰, 젊은이 등용, 유동성과 안전성을 양립시키는 인사제도실현 등이 최 중요 과제이다.
이 개혁을 추진하는 전제로 과학과 학술사회에서의 신뢰를 높여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 기본인 연구 윤리와 규범의 철저, 산학 연계 기능 강화는 긴급한 과제이다.
이런 것을 추진하면서 일본 국민 그리고 세계에서 필요로 하는 東京大學, 사랑받는 東京大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가고 싶은 결의이다. 고 인사했다.
입학하는 청년 학생들이 미래의 일본에서 주역이 될 것이다.
정의사상 성취일환에서 이 역행하는 시대를 사는 청년 학생들은 학문 연구와 함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비판의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성실한 실천이 동반돼야 할 것이다.
2015년 4월
本社 顧問 兼 特派員 趙相祿 sangrokjui@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