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사랑의 타임콕 무료설치 행사’ 열어

– 강서지역 독거노인 83세대에 설치, 가스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 –

 

한정애한정애 의원(환경노동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은 오늘(20일) 오전 11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세대의 가스안전을 위한 사랑의 타임콕 무료설치 행사’를 벌였다.

이번 사랑의 타임콕 무료설치 행사는 한정애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협조를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방화 1, 2, 3동, 공항동 등 4개 동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83세대에 타임콕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것이다.

타임콕은 시간을 맞춰두면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잠궈주는 장치로써 독거노인세대의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해준다.

한정애 의원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화재 등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이 강구되어야 한다” 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강서 지역에 이 같은 행사가 자주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의 엄석하 지사장과 이세정 부장, 김종식 강서구청 에너지관리팀장, 김종호 방화1동장, 오광수 방화2동장, 김해숙 방화3동장, 이덕수 공항동장, 이충호 공항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