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다문화복지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8만이 넘는 다문화 가정이 있고, 유엔 보고서에서도 2050년에는 다문화가정이 20%나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지원,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통과 배려야말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저또한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여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는 복지 정책이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다문화복지신문 애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다문화가정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음과 힘을 모아주시어, 다문화복지 실현이 하루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