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국회의원님 창간 축사

 

국회의원 김미희
국회의원 김미희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미희입니다.

다문화복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다문화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보전달, 사회복지 전달 체계에 대한 감시, 정부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정상규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0년대 이후 결혼이민자와 이주노동 외국인들이 급증하는 추세로 2050년 다문화 가구는 약 98만6,000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 중 4.8%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한민족 가족 공동체에서 다민족 가족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지만 다문화 가족이 국내에 뿌리 내리기는 쉽지 않은 여건입니다.

소외계층지원을 기반한 다문화 정책이 실현되고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참여 중심 정책 등의 대안들이 나와 사회갈등이 줄어들고 국민이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저도 의정활동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다문화복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신문제작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