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연예인시민봉사단/총재
안녕하십니까? 노철래 국회의원입니다.
먼저 내외다문화복지신문 창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정상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다문화, 다민족 간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우리나라도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 명 시대를 맞았고, 다문화 가정의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들은 언어와 풍습이 다른 환경에서 초기 적응의 어려움과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복지의 불평등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수많은 분들이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가정과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올바른 정보의 전달과 더불어 사회복지의 전달 체계에 대한 감시, 정부 정책의 견제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내외다문화복지신문이 창간하게 된 것은 우리 가슴을 시원하게 적시는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내외다문화복지신문이 항상 독자의 의견을 겸허한 자세로 수렴하고, 시대와 사회의 변화를 꿰뚫는 날카로운 혜안을 통해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한 등불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내외다문화복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