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직원과의 간담회 열어

– 임산부가 편안한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 –

 

2014-10-117호 단원구 행정지원과 임산부간담회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10월 17일 ‘제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지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신한 여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육아관련 서적과 과일을 전달했다.

한편 시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임산부를 위한 전자파 차단 앞치마, 출산축하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현재 구청 전체 근무 중에 있는 임산부 직원은 3명에 불과하지만, 간담회시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출산친화적인 환경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