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을 전공하시고 약용식물들의 우수한 종균을 채집하고 인체에 유익한 종균을 찾아 평생 한길 인생을 쫒는 변한섭 박사 · · ·
우리는 그를 종균 분야의 대부라 일컽는다.
남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종균을 채집하여 미래 지향적 가치창조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변한섭박사가 연구하고 있는 균사체 종균은 일반대중들이 이해하기는 조금은 낯설고 생소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와 노력 끝에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건강한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의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신소재 균사체 발효 전문가로서 약용식물의 종균을 채집하고 인체에 유익한 종균을 선별, 대량 배양하여 고품질의 발효식품을 만들어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이다.
특히 동충하초(冬蟲夏草), 천마(天麻), 홍국균(紅麴菌), 상황버섯 등 귀하고 약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약재들들로부터 우리 인체에 유익한 종균들만 선별하고, 그 유익균들을 대량으로 배양, 발효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발효식품으로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변박사님의 연구 및 경영마인드로 미래 가치창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균사체 연구와 균사체를 이용한 제품을 통해 인류를 위한 건강한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신소재인 균사체 발효 전문기업으로 균사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균사체란 진균의 기본적 형태의 한 가지로 포자가 관의모양으로 뻗어서 갈라져 나간 것을 균사라 하며 균사가 서로 얽혀서 접한된 것을 균사체라고 한다.
변박사님은 최근 균사체 발효식품인 후코이단을 개발하여 학계와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Fucoidan)은 황산기와 다당류가 결합된 분자량 200,000의 성분으로 다시마, 미역, 모즈쿠(モズク), 톳같은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다.
암세포에 대한 자살기전(아포토시스, Apoptosis)기능으로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신물질이기도 하다.
보통 후코이단의 주 성분인 “후코스”라는 다당류 물질을 물이나 알코올을 통해서 추출하지만 변한섭 박사는 균을 이용한 추출방법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으며 효과면에서도 탁월하다.
이러한 제품들은 국내 암 환자들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아시아를 중심으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변박사님은 평생 균(菌)을 연구하며, 균(菌)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평생 균(菌)과 함께 외길 인생을 살아오신분이다.
특히, 동충하초 균사체에 대해서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권위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로 동충하초 인공재배의 길을 열었다.
지금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인공 재배되고 있는 동충하초 재배의 선구자라 할 수 있겠다.
자연산 동충하초는 세계에서 가장 값이 비싸고 귀한 약재의 하나로 중국의 부호들이 가장 즐겨찾는 자양강장제이기도 하다.
이 동충하초는 세계에 수천 종류의 동충하초가 있으며 가장 인기있고 상품의 가치가 있는 동충하초는 히말라야 지방의 해발3천 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의초원에서 나오는 박쥐나방 동충하초(Yaragumba)이며 박쥐나방 동충하초는 남성의 스테미너에 좋고 왕성한 힘을 촉진하며 기를 보충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히말라야 비아그라 라고 하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
동충하초의 가격또한 비싸서 그램당 한화 12만원정도 한다.
또한 박사님의 역작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하였다는 것이다.
표고종균을 이용한 송이버섯재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하여 특허를 받았다.
값비싼 송이를 우리 일반 식탁에서 송이 특유의 향과 맛을 부담없이 즐길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송이재배를 위한 배지 생산에 대한 기술을 집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어디에서든 사시사철 인공적으로 송이를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농가들의 소득증대사업으로 활용할 만 하다.
박사님은 또 다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신다.
그것은 바로 루왁커피나 콘삭커피에 버금가는 인공발효기술을 이용한 발효커피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나 다람쥐를 이용하여 발효시켜 만드는 연간 400~500Kg만 생산되는 커피이며, 전 세계 환경운동가들로부터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인공발효기술을 이용하여 질 좋은 커피를 생산하여 커피 애호가들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인공발효를 이용하면 카페인 양을 조절하여,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사님은 이러한 모든 사업들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커피생산 세계 2위인 베트남에 진출하여 발효커피는 물론, 열대약용식물을 비롯한 열대과일 등을 발효공법을 이용하여 특유의 우수한 물질들을 활성화하여 우리 몸에 최적의 흡수 조건들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조현숙 기자> mwn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