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농ㆍ축ㆍ수산기술교류협회 피지정부와 농산업부문 신기술투자 진출

한국의 농 산업기술이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공화국에 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국제농림ㆍ축ㆍ수산기술교류협회(대표 총재 이은명)는 지난해 12월16일부터 7일간 피지공화국을 방문하여 농림부 Ritesh Dass 차관 과 한국과의 농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 투자 MOU를 추진 하기로 협의했다.

국제농림.축.수산교류협회 이은명 총재, 박화종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피지우호협회 이명구 회장 일행은 피지공화국 농림부를 방문하여 농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 전반에 걸쳐 한국의 기술투자 협력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국제농.축.수산업기술교류협회 이은명 총재는 피지 농림부에서 Presentation을 통해 “피지에 도착한 후 토지상태와 농작물 재배현황을 유심히 관찰했다.

전반적으로 토질이 매우 양호한 편이고 연평균 온도와 강수량의 조건이 좋은 편이어서 어떠한 농산물도 성장이 잘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뿌리로 자라나는 농작물은 토양환경이 매우 우수하여 생강, 사탕수수, 등의 재배가 잘 될 것이다.” 라며, 피지에서는 농산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가적인 손실이 많을 것이다.

수입하고 있는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피지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서는 품질 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한국의 농업기술을 적용하면 국가적으로 큰 이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피지는 청정국가이기 때문에 친환경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하면, 국민의 식생활 변화에 따른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고 좋은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라고 말했으며 국제농.축.수산기술교류협회 소개와 야채 및 과일 시범사업에 대해 Presentation을 하였다.

한편 피지농림부 Ritesh Dass 차관은 “Presentation 내용은 피지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했고 우리 피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피지는 좋은 땅과 날씨가 있어도 기술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땅을 잘 사용할 수 없었다. 우리도 농산품을 상업화 하고 싶다.

피지에서의 농산 업 부문에 대한 관심은 다른 어느 부문보다 매우 높다. 발표한 사업 계획이 장기간 지속 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짧은 계획안은 육성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직접 실생활에 쓸 수 없을 것이고, 피지 농부들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행에 옮기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농업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국가에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에서 진행 하고 싶은 작물은 달로, 카사바, 양고나 등 이며, 과일종류는 아보카도, 망고, 브레드프룻트, 랜턴콩, 등이 있다. 우리는 이런 작물을 재배하려고 할 때 신선함과 유기농을 중요시 할 것이다. 또 유기농 작물은 다른 나라에 수출 했을 때도, 돈을 더 많이 벌 수도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bdc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24pixel, 세로 352pixel
피지공화국 농림부 Ritesh Dass 차관 과 기술합작투자 협의 후 참석자 기념촬영

한국과 피지에서 농산 업 부문에 대한 사업을 추진 할 의향이 있으므로 추진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정식 사업계획서를 보내주면 피지에서 시범사업에 필요한 작물과, 어떤 땅이 적합하고, 땅 크기, 등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업체와 MOU를 3개월, 6개월 아니면 장기로 체결 하겠다.” 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토지청 고위 관계자는 “ 현재 피지에는 약 93%에 땅이 토지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토지청도 정부의 산하기관이다 보니 두 정부간에 사업계획이 진행되면 피지 쪽에서는 필요한 땅을 찾고, 빌려주는 것에 대해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다.” 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주한피지 대사관의 Joreti Dakuwaqa 1등 서기관은 “이미 한국에서 한국과 피지정부간에 농산 업 부문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에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양국간의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피지 산업 .무역. 관광부의 Shaheen Ali 사무차관 및 Unise M.Druavesi 경제기획관과 Virsila N,Tuimanu 주요 무역 경제학자가 참석한 미팅에서 피지에서 차지하는 무역 과 관광업에 대한 경제비중 과 산업 , 무역현황을 상세하게 설명 한 후 무역부문과 관광부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하였고 사업 진행 시에는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 ”는 약속을 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bdc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1pixel, 세로 324pixel
한국의 국제농림축수산기술교류협회 이은명 총재 및 한국측 참석자 와 피지의 Ritesh Dass 차관 및 피지 측 관계자 와 의 업무협의

계속된 “투자 무역부 와 의 미팅에서 이은명 총재는 한국의 우수하고 새로운 농산업 기술을 투자 하기를 희망한다.

피지공화국은 개발 도상국이기 때문에 한국정부에서 국가차원에서 지원책이 많이 있다. 피지에서 주요 수입, 수출 품목 현황을 알고 싶다.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품 수입 시 검역절차에 대한 설명과 한국에서 기술투자를 할 경우 피지정부의 지원책은 무엇이며, 피지 관광상품 개발현황 과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라는 요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Kamal Chetty 책임Manager는 피지투자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수출을 증가 시키는 일이다. 피지에서 농산물은 대부분이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주요 수입품목은 쌀, 감자, 소고기,양고기 등이며 주요 수출품목은 피지워터, 바닐라, 생강, 커리가루 등이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해 피지에 존재하고 있는 약 413개의 호텔에 수입농산물이 공급되고 있다.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친환경 씨앗, 농산물에 대한 수입검사는 매우 엄격하다

기술 투자 시 피지정부의 지원책은 투자에 대한 정보와 투자 관련법을 도와 주겠으며, 토지는 99년간 임대를 가능 하도록 되어 있고, 현지에서 사업이 등록되면 투자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고용해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투자청 과 의 미팅이 끝난 후 피지정부에 Incentive 에 대한 Design 을 해주면 그것에 맞추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bdc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3pixel, 세로 309pixel
피지방문 한국측 관계자와 기념촬영(채수장, 박화종, 이은명, 이명구, 장제춘)

마지막으로 피지에서는 스파, 농업관광 개발하고 있으며, 과일로 음식을 만들고 양과 소를 기르는 체험 농업관광을 피지북섬인 VANUA LEVU에서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농산물을 많이 수입하여 왔다.

농산물에 대해 수입대체를 하고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게 되면 관광사업을 하기에 매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Solar, 기술 에너지를 찾고 있다. 집에 관심이 많으며, 농업, 골프, 보안시스템에 관심이 많다.” 라고 답변했다.

이 미팅에서는 투자.무역부의 Rajneel Sharan 투자 상담역이 참석하여 한국의 기술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국제농.축.수산업기술교류협회 이은명 총재의 피지방문은 박화종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피지우호협회 이명구 회장,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 채수장 상근부회장,㈜제이시코퍼레이션코리아 장재춘 대표이사 등이 동행하여 농산 업 분야뿐만 아니라 무역관광, 투자청, 주택청, 인프라 교통. 에너지.환경부, 경찰청, 육군 등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하여 골프 레인지 리조트에 관한 프로젝트 설계, 회의 및 현장검사 프리젠테이션, 주택프로젝트, 무인보안시스템에 대한 피지경찰 과 한국경찰 MOU 초안 업데이트 , 소형풍력 발전기 설치 협의, 모바일 유압-디젤 엔진차량 및 선박의 연기감소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 피지에서 주요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 했다.

국제농림.축.수산.식품신기술 교류협회는 국제간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식품업등

신기술 교류를 통하여 국제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농축산업 기술의 확대기반을 조성하며, HI-TECH 농림.축.수산.식품 국가발전 전략 프로그램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축산업 식품기술의 접목을 시키고 지구생명체의 흙 살리기,유기물 부산물 바이오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산업쓰레기 폐기물을 Eco-Energy 자원화 하는 사업을 통해 국가간 상호이익창출을 도모하며 대한민국 과 사업 수행 국가의

번영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1월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20여개의 우수기술보유업체 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세계약 25개국에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과 한국의 고부가 가치 농식품 기술의 접목에 의한 상호 이익창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국내 약20여개의 우수기술보유업체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약 25개국에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실적으로 중국상해 중산국제유한공사 와 미생물을 활용한 축분뇨 및 하수 슬러지 친환경 폐기물 처리 공동 자언화 기술 투자 계약을 체결 하였고,

중국 동북3성 (요녕성, 길림성, 산둥성) 의 기업체와 자체 특허제품인 토양 개량제를 활용한 토양개량 및 유기농 비료를 사용한 농작물 재배기술 투자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길림성, 복건성 백산중천개발집단유한공사 와 수산물(어패류)의 치패, 종패배양 및 양식 생산유통기술 교류 및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베트남 한-베 기업인협회 와 한국과 베트남간에 농업협력,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 하였으며

최근에 피지공화국과 농축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교류 및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등 농 산업부문에서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다.

<동행취재 박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