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등불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일수록 겨울은 더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세군 냄비와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고 TV에서는 각종 자선 기부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또한 각계인사들의 기부행위도 […]
The Multicultural Welfare News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일수록 겨울은 더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세군 냄비와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고 TV에서는 각종 자선 기부 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또한 각계인사들의 기부행위도 […]
지난 5월, 강남역 부근 공중화장실에서 벌어진 이른바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처음 본 여성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살해했다는 점과 범행 대상을 여성으로 특정하여 삼았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여성들의 […]
20대 국회 이뜰 째 대정부 질문에서 질문자로 나선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과 의원석에 앉아 있던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간 끝에 질문이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김 의원이 황교안 총리를 상대로 […]
“신질이 고질이 됐다. 유독 경들만 모르고 있다. 내가 하루를 더 왕위에 있으면 백성들이 하루를 더 걱정하게 된다.” 1592년 선조는 병 때문에 죽을 지경이라며 세자인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선위를 하겠다고 […]
91세를 일기로 타계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생전에 아시아적 가치를 주장했다. 1994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이스에 실린 문화는 숙명이다.”는 인터뷰에서 리 전 총리는 아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들어 “서구적 의미의 민주주의는 동아시아에 […]
최근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즈음하여 시위 현장에서 국기를 불사른 통탄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 영상과 뉴스를 보고 참으로 가슴 아팠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모두에게 국기에 대한 경각심을 […]
91세를 일기로 타계한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생전에 아시아적 가치를 주장했다. 1994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이스에 실린 문화는 숙명이다.”는 인터뷰에서 리 전 총리는 아시아의 문화적 특성을 들어 “서구적 의미의 […]
마크 리피트 주한 미국대사가 테러를 당한 뒤 선혈이 낭자한 채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한ㆍ미 수교 133년 만에 최악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대사가 […]
스프링클러를 처음 본 것은 오래전 미국 영화에서였다. 끝이 보이지 않는 농장이나 대 저택 잔디밭에서 스프링클러가 물을 부리는 광경은 천국을 연상케 했다. 힘들이지 않고도 기계에서 소중한 물이 쏟아져 나오니 볼수록 […]
한동우 교수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한국의 복지예산이 이미 1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예산의 4분의 1을 복지관련 정책에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1990년대 말 금융위기를 지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들은, 적어도 형식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