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500개 넘는 위원회 공화국

  지난해 독일 슈뢰더 전 총리가 나눔의 집을 방문했을 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의 손을 붙잡고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주변국의 화해에 앞장섰던 총리께서 우리가 죽기 전에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을 […]

오피니언

다문화 학생, 소중한 우리의 인적자원

현재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90만명에 달한다. 체류외국인도 200만명을 넘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4%다. 다문화가정 자녀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가 됐다. 결혼이민자는 한국인이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의 인적자원이다. 하지만 한국 […]

컬럼

강제징용 판결 역사적 정의

너무 오래 지체된 정의는 정의에 대해 거부하는 것과 같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부정된 것이다. “마틴 루터 킹의 (버밍햄 감옥에서의 편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명언을 꺼내기도 무참하리만큼 참으로 너무 오래 […]

기고

한국 안에서 세계화가 먼저…

유엔에 등록된 나라가 214개국이고 여기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194개국에 750만이 뻗어 나가 있고 우리나라를 찾은 현 국내 체류 외국인이 230만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 이민. 다문화 구성원이 내국인 국민을 중심으로 […]

컬럼

다문화가족 대한민국의 구성원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막한 “호치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 보낸 영상 축전에서 “안남국(베트남)의 왕자 리롱떵은 고려에 귀화해 화산 이씨의 시조가 됐다”고 했다. 리롱떵은 베트남 종세 리왕조(1009-1225)의 왕자다. 나라가 망하자 가까스로 탈출해 […]